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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me

나에겐 짝사랑의 대상이 있다.

그녀는 나보다 4살 연하이며 웹마스터를 직업으로 가지고 있다.
친구들을 무척 사랑하고, 책과 음악을 즐기며, 컴퓨터와 인터넷을 좋아한다.
상당히 즐겁고 유쾌한 사람이며, 돌아가신 아버지를 무척 사랑하는 착한 딸이기도 하다.
그녀의 홈피에 나와 있는 프로필을 요약했다.-_-;;

그녀를 처음 만난 건 군대를 제대하고 한창 혈기에 들떠 지낼 때 였던 걸로 기억한다.
혈기를 못이겨...세상과 치열하게 싸우다가..부서지던 시절....
순수했던 나로 다시 돌아가 수 있는 세상을 보여준...그녀..
그리고 그녀는 이런 사실을 알지 못한다.

모뎀시절 만나..가장 오래된 나의 사이버 세상의 친구로 남아있는 그녀는
세상을 살아가다 숨이 막할 때면
내게 청량음료의 역할을 본의 아니게 하게 되는..그런 나의 짝사랑이다..

그녀에게 언제나 웃음이 가득한 날이 되길...


이라고..예전에 블로그에 쓴적있답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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