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되고.. 시원한 아이스크림 먹을 때마다 달려드는 우리 폼아가들 눈빛레이저에 괴로우시죠? 안줄수도 없고, 줄수도 없고..... 그러다 쪼금씩 주기도 하고... ㅋㅋ 그래서! 공개하는 초간단, 스피디하게 만들 수 있는 강아지 아이스크림 레시피!! 레시피라고 하기엔 별거 없지..만, 아이들은 환장한다는 것! ㅋㅋㅋ 재료 - 락토프리 우유 ** 저는 아이펫밀크가 남아서 저걸로 했는데, 저건 넘 비싸니까 '매일소화잘되는우유' 요거로 하는게 가성비 짱! - 아이들이 좋아하는 과일 (안넣어도 됨 ㅋㅋ) ** 원투는 블루베리를 좋아해서 블루베리를 한알씩 넣었는데요, 바나나/딸기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과일은 무엇이든 ok! ** (참고) 블루베리는 6-7월 제철과일로, 안토시아닌을 함유, 눈에 좋아요. 항산화 작용이나 뼈의 강화에도 도움을 주고요. 10kg 미만 아이들은 하루에 10개 미만으로 먹는게 좋습니다. 만드는 법 : 동영상 참고~ 1. 얼음틀에 블루베리를 한알씩 쏙쏙쏙 넣어 줍니다. 3. 그 위에 락토프리 우유를 붓습니다. 4. 얼립니다. ㅋㅋㅋ 끝이에요. 미끄덩하고 녹으니까.. 밥그릇에 하나씩 넣어주면... 아주 잘 먹어요. ^_^ 올 여름엔, 애들 요거 하나씩 던져주고 우린 편하게 아이스크림 먹자구요!

요즘 견과류♡멸치볶음에 완전 꽂혀서 자주 만들어 먹고 있는 견과류♡멸치볶음. 1. 멸치가 말랑말랑했음 좋겠어서~ 강레오가 밥상의 신에서 알려준대로 멸치를 마요네즈로 살짝 버무려준다. 2. 멸치에 취향대로 각종 견과류 투하! (나는 멸치보다 견과류를 더 많이~ ㅎㅎ) 어떤 사람들은 양념을 미리 졸이던데, 나는 귀찮아서.. ㅋㅋ 그냥 여기에 바로 양념 시작! - 파, 마늘, 간장, 올리고당, 청양고추 다진 것 3. 그리고 요런 때깔이 보일 때까지 약한 불에서 달달달 볶아 주면 끝! 밥반찬으로도 맥주안주로도 훌륭하다는거♡

남편님도 좋아하고, 나도 좋아하는 우렁강된장♡ 만드는 법 - 된장:고추장 비율을 2:1로, 설탕은 아주 조금만. - 파, 마늘, 양파, 청양고추를 다져서 넣는다. (우리집은 마늘/청양고추 듬뿍~) - 우렁을 살짝 데쳐서 따로 두고, 데친 물을 양념에 살짝 부어주고~ - 뚝배기에 보글보글 끓여서 먹기 전에 위에 데친 우렁을 샤라락 올려주면 완성! 이렇게 만들어 두면 밥도둑이 따로 없다♡ 다른 반찬 없이 쌈싸먹어도 너무 맛있고, 열무가 있다면 열무랑 참기름 한방울 떨어트려 비벼먹으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ㅋㅋㅋ

시댁 이모님이 울산에서 보내주신 귀한 미나리 듬뿍 넣은 콩나물잡채♡ 전라도에선 잔치 음식으로 먹는 거라던데.. ^_^ 잡채에 대한 편견을 버려!! 재료 콩나물, 미나리, 다시마, 표고버섯, 양파, 파, 당근, 당면(or 소면) 만드는 법 1. 콩나물은 이왕이면 굵은 찜용 콩나물로 준비해서 머리와 꼬리를 다 떼고, 살짝 데친다. 2. 미나리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준다. 3. 다시마는 물에 불려서 가늘게 채 썰어 준다. 4. 표고버섯/양파/파/당근도 가늘게 채 썰어 준다. 5. 이 모든 재료를 한데 모아서~ ^^ 고추가루, 식초, 간장, 참기름, 설탕, 다진마늘을 넣고 새콤달콤하게 무친다. 6. 입맛에 따라 당면이나 소면을 비벼서 먹음 짱짱짱!

레몬청에 이은.. 딸기청♡ 봄에 신나게 먹었던 ㅎㅎ 딸기를 요래요래 자르고~ 켜켜이~ 설탕이랑 같이 유리병에 담아 주면 끝! 핸드블랜더로 갈아서 딸기우유 해 먹으면 짱짱이라는.

주말맞이 유부초밥 대량생산♡

내가 청양고추전을 먹을 줄은 정말 몰랐다 ㅋㅋ 심지어 너무 좋아함. 완전 맛남♡ 비오는 날엔 역시 지짐이지. 만드는 법 1. 청양고추를 깨끗이 씻어서 내가 완전 애용하는 ㅋㅋ 블랜더에 넣고 다져준다. 2. 부침가루랑 튀김가루를 넣고 반죽을 한다. 부침가루에 튀김가루를 살짝 섞어 주면 더 바삭바삭하다는 사실! 3. 아주 얇게.. 지진다. 바사사사삭하게.

명절맞이 만두빚기 ㅎㅎ올해는 옥이네랑 신나게 만들었더니, 시간 가는줄도 모르고~우리 둘 다 명절에 "더" 이쁜 딸, 이쁜 며느리로 소문이 자자할듯 ㅋㅋㅋ(우리끼리 자화자찬 중 ㅎㅎ)재료돼지고기 갈은 것, 파, 부추, 김치, 두부, 숙주, 잡채, 계란* 각종 재료를 잘 다져서 물기 없이 꼭 짜고 섞어 주세요♡ 쉐킷쉐킷♡ * 그리고 요래요래 만두를 예쁘게 빚는 겁니다. * 그리고, 한번씩 삶아서 식힌 다음~ 냉동실에 얼려서.. ㅎㅎ 가지고 가면 된다규♡

어머님이 부추를 잔뜩 보내주셨다. 부추는 ㅋㅋㅋ 부침개를 해 먹어야 제 맛이지. 냉장고에 새우도 있길래 같이 넣어서 지져 먹으면 짱! 만드는 법 1. 부추를 깨끗이 씻어서 총총 적당히 썰어준다. 2. 오동통 새우도 씻어서 반죽에 투하. 3. 부침가루 넣고 물 넣고 계란 한두개 탁! 깨서 반죽해서. 4. 요래요래 얇게 지져주세요♡

입맛에 따라 레몬티로도, 레몬에이드로도~ 먹을 수 있도록 레몬청 만들기. 재료 레몬, 꿀 만들기 1. 레몬은 껍질 채 레몬청을 만들어야 해서 잘 씻어 줘야 한다. 팔팔 끓는 물에 튀기듯 한 30초 정도 넣었다가 뺀 다음 베이킹파우더를 듬뿍 뿌리고 박박~ 딱아 준다. 2. 보기 좋게, 먹기 좋게 자른다. 씨를 쏙쏙 빼 주면 쓴 맛이 거의 없지만.. 난 귀찮으니까 그냥 그대로~ 3. 꼬다리는 요래요래 잘게 잘라서 바닥에 깔고, 레몬 한 층, 꿀 한 층... 이렇게 레몬과 꿀을 1:1로 넣어 준다. 요렇게 만든 레몬청을 따뜻한 물에 타면 레몬티, 사이다에 타면 레몬에이드가 된다는 사실~

눈처럼 예쁜 리코타치즈 맛도 완전 담백해서 샐러드랑 같이, 혹은 빵에 발라 먹으면 정말 맛나다 ^^ 처음에 레시피를 듣고 만들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만들기 쉬워서 very very good! 재료 우유 1000L, 생크림 500L, 레몬 1개, 소금 1큰술 (밥숫가락으로 살짝~ 봉긋하게) 만드는 법 1. 우유 1000L와 생크림 500L를 잘 섞고, 아주 약한 불에 살짝 데운다. 2. 이렇게 우유를 데우는 동안, 레몬즙을 준비한다. 레몬 1개를 반을 갈라서 레몬 스퀴저로 즙을 낸다. 요래요래~ 3. 우유에 살짝 얇은 막이 생기고, 기포가 올라올랑말랑 할 때, 준비 해 둔 레몬즙과 소금 1큰술(밥숫가락으로 아주 살~짝 봉긋한 정도로)을 넣고 한 번 살짝 저어준다. 그리고 타이머를 50분 정도 맞춰 두고~ 띵가띵가 논다. 그럼 아래처럼 확~ 부풀어 올랐다가 삭~ 가라앉은 상태로 끓으면서 유청이 분리된다. 4. 그럼 이제, 채에 면보를 올리고 우유를 부어 놓고 1시간 정도 두면 분리된 유청이 아래로 잘 걸러진다. 5. 이 때 먹으면 순두부처럼 말랑말랑 뜨끈뜨근~ 더 맛있게 먹으려면 ^^ 요걸 요래요래 말아서 고무줄로 묶어 준다. 그리고 요걸 냉장고에 1시간 정도 넣어두면 좀 더 굳어서 보기에도 좋고 맛도 좋고! 6. 냉장실에 1시간 정도 뒀다가 빼면 요렇게. 이제 샐러드나 빵에 발라 먹으면 완전 BEST! 맛난 리코타치즈. 자주 해 먹어야징~

남편님의 쏘야는 정말 최고♡

사랑니 뽑고 딱딱한 걸 못 먹는 남편님을 위한 요리!두/부/스/테/이/크바삭바삭. 보들보들. ㅋㅋ난 요리천재인가. 아. 뿌듯해.

엄마한테 두부조림 만드는 법을 물어 봤다.엄마가 알려 주기를...두부는 살짝 구워서 켜켜이 양념과 함께 조리면 된다고.양념은 간단하게간장 적당히, 물 쬐금 붓고.파,마늘 적당히 다져 넣고.청양고추 몇개 썰어 넣고.설탕 쪼금, 참기름 쬐금.이렇게 만들면 된다고 ㅡ_ㅡ;;;근데 이 말 듣고 만든 두부조림이 엄마가 만든 거랑 비슷한 맛이 난다 ㅋㅋㅋ난 역시 엄마딸인가.저 오묘한 말을 알아 듣고 만들다니.

비빙수 만드는 중. ㅋㅋ아이죠아~ 만드는 법1. 우유를 얼린다.2. 얼린 우유를 숫가락으로 으깬다.3. 비비빅을 숫가락으로 으깬다.TIP) 달달하게 먹고 싶으면 비빅을 두 개! 뿅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