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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콤달콤한 골벵이 소면. 엄마에게 비법을 전수 받아서 이제는 내가 더 맛있게 만드는 ㅋㅋ 요리랄까. 재료 골뱅이, 소면, 파, 설탕, 간장, 고춧가루, 참기름 1. 파는 길게 채를 썬다. 파가 너무 맵다면 물에 살짝 담가 매운기를 빼도 좋다. 2. 골뱅이는 큼직큼직하게 해도 좋고, 반으로 잘라도 좋다. 먹기 좋게, 취향대로. 3. 소면은 조금 꼬들하게 삶아서 찬물에 식혀둔다. 양념하기 : 재료를 모두 준비 해 놓고 바로 양념 시작! 4. 고춧가루, 설탕, 참기름, 간장을 넣고 버무려 주면 완성. TIP 골뱅이 국물을 살짝 넣어 주면 완벽하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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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2012. 04. 19.
바닐라 시럽 만들기에 도전 ^^ 바닐라빈은 2개에 1000원, 냉장보관 된 것으로 구매하고, 유리병 2개를 준비. 재료 바닐라빈, 설탕, 물, 유리병 패션파이브 푸딩 유리병을 요럴 때 쓸 수 있다. 크크~ 바닐라빈 하나를 반으로 잘라서~ 유리병 하나에 반씩 넣어준다. 요렇게. 설탕과 물을 1:1로 끓여서 만든 시럽을 요렇게 바닐라빈이 담긴 유리병에 가득 담는다. 두병 다 채워서 식혀서 냉장고에 넣으면 완성! 요렇게 만든 시럽은 냉장고에 넣어서 보관하고, 바닐라는 꺼내서 살짝 말린 다음 설탕 통에 넣어 두면 설탕에서도 바닐라 향이 은은히 나서 참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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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2012. 04. 06.
남편님이 종종 만들어 주는 파스타. 다른 스파게티는 오빠가 혼자 만들지만 ^^ 크림스파게티는 계란 노른자 분리를 내가 꼭 해 줘야 한다. ㅋㅋ 파스타를 라면 끓이듯이 슥~슥~ 빠르게 만드는 남편님 최고! 재료 페투치니, 마늘, 올리브오일, 계란노른자, 우유, 생크림, 파마산치즈, 소금, 후추, 베이컨, 양파 (크림파스타 면은 역시 페투치니가 진리지만.. 오늘은 페투치니가 없어서 그냥 스파게티면으로..) 1. 스파게티 면을 10분 삶는다. 면마다 다르기 때문에 ^^ 꼭 확인해 볼 것. 우리는 내가 좋아하는 로티니도 함께 삶았다. 1-1. 잘 삶아진 면을 채에 건저 놓고. 2. 마늘을 얇게 썰어서, 올리브오일에 살짝 볶아 준다. 3. 계란은 흰자와 노른자를 분리한다. 이건 내 담당. ㅋㅋ 우리 남편님은 이걸 못한다. 4. 노른자에 소금과 후추로 살짝 간을 한다. 5. 마늘, 양파, 베이컨을 살짝 볶다가, 우유랑 생크림을 넣는다. 6. 그리고, 파마산 치즈 투하! 7. 면도 투하! 8. 살짝 저어주다가, 아까 양념해 둔 노른자 투하! 9. 완성!!! 10. 이제 이렇게 데코해 주면 T_T 완전 맛있는 크림파스타 완성! 아우 맛있어~ ^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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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2011. 12. 11.
굴을 완전 좋아하는 이서방과 딸을 위해 ^_^ 엄마가 만들어 준 굴전! 꺄~ 완전 맛있어! 만드는 법 1. 굴을 소금물로 씻는다. 2. 부침가루, 계란, 파, 고추 등을 넣고 반죽을 만든다. 3. 적당히 먹기 좋게 부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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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2011. 12. 08.
어머님이 손수 키우신 잔파와 고추. 직접 키우신 거라 너무 연하고 좋다 ^_^ 어머님, 감사히 잘 먹겠습니다! 냉장고에 신문지에 둘둘 말아 넣어놨다가, 오징어 한마리 사다가 오징어고추파전! 재료 파, 고추, 오징어1마리, 부침가루 만드는 법 1. 잔파와 고추를 깨끗하게 씻어서 먹기 좋게 썬다. 나는 파전을 만들 때, 파를 크게 두지 않고 먹기 좋은 크기로 성큼성큼 잘라서 한다. 2. 오징어도 깨끗히 손질해서 먹기 좋게 썰어 준다. 3. 부침가루 넣고, 적당히 물을 넣어서 반죽! 계란을 넣으면 더 꼬소하다. 부침가루에 간이 되어 있으므로 따로 간은 하지 않는다. 4. 이대로 후라이팬에 구워 주면 완성! 이보다 더 맛있을 순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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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2011. 09. 17.
남자의 자격을 즐겨 보는 나는 꼬꼬면 출시 소식을 듣고 완전 기다렸는데 드디어 나왔단 얘길 듣고 바로 구입! 처음엔 그냥 라면 끓이듯이 대충 끓였는데 너무 싱겁고 맛이 없었다. 두번째는 뒤에 적힌 그대로, 물의 양, 끓이는 시간 등등 그대로 끓이니까 정말 맛있다. 이경규, 대단하다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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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2011. 08. 15.
은영이가 집에 놀러왔길래 크렌베리 쿠키를 같이 만들어봤다. 우리집에는 저울이 없어서 계량컵과 손, 눈대중을 이용해서 ^^;; 만들어 봤는데, 생각보다 너무! 잘 만들어졌다. 꺄~오~ 재료 버터 400g, 크림치즈 160g, 설탕 320g, 박력분 600g, Cranberry 80g 버터는 만들기 전에 미리 꺼내 두어 상온에서 약간 말랑말랑 해 지도록 준비 해 둔다. 저울이 없어서, 계량컵으로 박력분을 기준으로 나머지는 눈대중과 손으로 대충 계량 -_-;; 해서 재료를 넣었다. 만들기 1. 우선 Cranberry 80g을 물에 약 5분 정도 불려준다. (우리는 대충 손으로 한주먹 반을 넣었다.) 너무 오래 불리면 부서지기 때문에, 물에 넣고 5분 정확히~! 우리는 깜빡할까봐 타이머를 살짝 돌려 두었다. 2. 버터 400g, 크림치즈 160g, 설탕 320g을 눈대중과 손무게를 이용해서 아래처럼 섞는다. 4. 핸드블랜더를 이용해서 빠르게 크림화 시켜준다. 핸드블랜더 이용시 파바박 -_-;; 파편이 튈 수 있으므로 가능하면 깊은 볼을 이용하는 것이 주방참사를 막을 수 있다. 5. 박력분 600g을 채에 곱게 친다음, 손에 힘을 주고 반죽을 만든다. 6. 드디어! Cranberry를 투입! 반죽을 만든다. 7. 이렇게 완성된 반죽을 랩에 싸서 냉동실에 1~2시간 정도 휴지시켜준다. 8. 휴지시킨 반죽을 꺼내서 아래처럼 자른다. 반죽을 자르는 동안, 오븐을 미리 예열 해 둔다. 9. 예쁘게 잘라서 오븐에 180도 정도에서 15분~17분 정도 구워준다. 오븐마다 조금씩 다른데, 우리집에서는 17분 정도 구우니까 딱 알맞게 구워지는 것 같다. 10. 다 구워진 모습! 오븐에서 꺼낸 직후는 약간 말랑말랑하기 때문에 요렇게 식힘망에 올려 둔다. 드디어 바삭바삭 우유처럼 부드럽고 크랜베리의 상콤한 맛이 나는 버터향 가득한 크렌베리 쿠키 완성! 생각보다 만드는 법이 간단해서 종종 해 먹으면 괜찮을 것 같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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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2011. 05. 16.
입맛이 없어서 바지락 잔~~뜩 넣고, 호박이랑 파 총총 썰어서 만들었던 바지락칼국수! 킹왕짱 맛있음 ㅋㅋ 만드는 법 1. 다시, 멸치를 넣고 국물을 우려낸다. 2. 호박, 파, 계란을 넣고 팔팔 끓인다. 3. 칼국수 면을 넣고 끓인다. 순식간에!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바지락 칼국수!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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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2011. 05. 03.
부산에서 어머님이 조갯살이랑 생선을 잔뜩 보내 주셨다. 손질까지 싹 해서 보내 주셔서 오빠랑 한 번 먹을 분량만큼씩 팩에 담아서 냉동실에 넣어 두고, 오늘은 조갯살부추전!! 오빠가 책장 만든다고 집이 좀 부산해서, 얼른 조갯살부추전을 슥슥 만들어봤다. 하고 보니 생각보다 맛있게 된 것 같아서 옆집에더 나누어 드렸더니 좋아하셔서 기분이 좋아졌다. 재료 부추, 계란, 부침가루, 조갯살, 물반컵 만드는 법 1. 부추를 깨끗이 다듬고, 씻은 다음 손가락 크기 정도로 뭉텅뭉텅 자른다. 2. 준비해 둔 조갯살과 부침가루, 계란을 넣는다. 계란을 많이 넣고, 물은 반컵 정도만 살짝 넣으면 바삭바삭하고 맛이 좋다. 부침가루에 간이 되어 있어서 따로 간은 하지 않아도 된다. (간간하게 먹고 싶다면 살짝 소금간을 하면 된다) 3. 요렇게 잘 섞다가, 물을 반 컵 정도 붓는다. 4. 반죽 완성! 반죽을 완성하고 나서 문득 든 생각 T_T 조갯살을 다지지 않고 넣어 버렸다 T_T 5. 국자로 한 국자 떠서 국자 끝으로 '톡톡톡' 치면서 얇게 펴 준다. 보통 한 국자면 후라이팬 하나 충분하기 때문에 '톡톡톡' 치면서 최대한 얇게 펴 준다. 피다 보니.. -_-; 조갯살이 통째로 군데군데... 6. 최대한 덜 뒤집으면서 익히면 된다. (1번~2번정도만 뒤집어 주면 됨) 처음엔 센불로 후라이팬을 잘 달궈 준 다음, 약한 불에 익히면 바삭바삭하게 잘 익혀진다. 드디어 완성 ^__^ 먹기 좋게 뭉텅뭉텅 잘라 놓고, 왔다갔다 집어 먹기!! 먹다 보니 조갯살이 통채로 가아끔~ 씹히는 것이 아주 조쿤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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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2011. 04. 28.
아구찜, 해물찜.. 다 맛있지만 ^^ 나는 동태찜을 참 좋아한다. 몇 일 전부터 동태찜이 너무너무 먹고 싶어서 노래를 불렀더니, 남편님이 맛있게 만들어 주었다. 동태찜은 처음 만들어 보는 거라는데 첫솜씨치고는 너무 맛있었다 ^_____^ 재료 동태 1마리, 콩나물, 미더덕(취향에 따라) 양념 고춧가루 2~3스푼, 국간장 2스푼, 요리당 1스푼, 다진마늘 1스푼, 양파 1/3 간 것, 메실액 1스푼 위 양념을 미리 섞어 둔다. 만드는 법 1. 동태를 먹기 좋게 손질한다. 2. 먼저 동태를 거의 익을 정도로 삶는다. 3. 동태를 건져 내고, 동태를 삶은 국물은 육수로 사용하도록 따로 덜어 둔다. 4. 큰 냄비에 콩나물을 깔고 그 위에 삶은 동태를 올린 뒤 미리 만들어 둔 양념을 얹는다. 5. 그 위에 육수를 약 2국자-자작자작하게 붓는다. 6. 뚜껑을 덮고 5분~10분 정도, 콩나물이 익을 때까지 익힌다. - 이 때, 뚜껑을 열면 콩나물 비린내가 날 수 있으니 꼭 뚜껑을 덮고 익힌다. 7. 콩나물이 익으면 동태가 부서지지 않도록 양념을 잘 섞어 준다. 8. 마지막으로 전분 2스푼을 물과 1:1로 섞어서 버무려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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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2011. 04. 05.
오늘 저녁 디저트는 아포가토.달콤한 아이스크림 위에, 방금 내린 에소프레소를 살짝 얹어 주면 완성! 오빠랑 하나씩 빼먹던 엑설런트를 오늘은 6개나!! 꺼내서, 접시에 담고. (오빠가 옆에서 칼로리가 얼마냐며 구박을...)방금 내린 에소프레소를 살짝 얹어 준다.정말 엑.설.런.트. 사실 더 먹고 싶지만. 오늘은 요까지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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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2011. 02. 27.
한 주 먹으려고 만들지만, 사실은 ㅎㅎ 2-3일 정도 먹게 되는 반찬3종 세트 콩나물 무침 콩나물을 깨끗하게 다듬고, 한 번 씻어 준 다음.. (신혼초에 콩나물 안씻고 ㅎㅎ 몇 번 했던 기억이....) 팔팔 끓는 물에 뚜껑을 닫고 김이 살짝 나는 정도로 데친다. 뚜껑을 닫아야 콩나물 비린내가 싹 가신다. 살짝 데친 콩나물에 고춧가루, 참기름, 깨소금, 다진 파를 넣고 조선간장으로 간을 하면 끗~ 시금치 시금치도 깨끗하게 다듬고, 한 번 씻어 준 다음~ 팔팔 끓는 물에 김이 살짝 나는 정도로 데친다. 살짝 데친 시금치에 참기름, 깨소금, 다진 파, 다진 마늘을 넣고 조선간장으로 간을 하고 마무리~ 절인 오이 무침 이건 옛날에 할머니가 자주 해 주셔서 ^^ 내가 너무 좋아하는 메뉴다. 절인 오이를 얇게 썰어서 꾹~~ 짜 준다음. 고춧가루, 다진 파, 다진 마늘, 참기름, 깨소금, 설탕을 넣고 무쳐주면 끗.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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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2011. 02. 07.
만두는 역시 집에서 손으로 빚어서 ^^ 바로 쪄 먹는 것이 제일 맛이 좋다. 그래서 우리는 종종 집에서 만두를 빚는다. 한 번에 50개~100개 정도를 빚어서, 바로 쪄서 한번 먹을 양만큼 팩에 담아 냉동실에 얼려 두었다가.. 꺼내서 만두국 끓여 먹어도 아주아주 좋다 ^_^ 재료 파, 돼지고기 다진 것, 숙주, 두부, 당면, 김치, 만두피 만드는 법 1. 돼지고기는 다진 것을 사서, 참기름, 소금을 살짝 넣어 양념 한 후 후추를 살짝 뿌려 둔다. 2. 숙주는 살짝 데쳐서 손으로 물기를 꼭 짠 다음 다진다. 3. 당면은 삶아서, 물기만 제거 후 다진다. 4. 파, 김치도 잘게 다진다. 김치는 꼭 짜둔다. 5. 두부를 으깨어서 재료에 넣는다. 6. 소금으로 간을 하고, 재료를 모두 잘 섞어 준다. 7. 만두피 가장자리에 물기를 살짝 묻혀서 만두속을 넣고 예쁘게 빚는다 ^_^ 요렇게 예쁘게 빚으면 완성~~ ^-^ 이번 주말에도 만들어 볼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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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2010. 12. 29.
만들기는 간단한데, 별미처럼 맛있는 김치말이밥. 손님상에 놓아도 보기에도 좋고, 맛도 좋다. 시부모님께서 처음 우리집에 오셨을 때, 저녁에 야식으로 해 드렸었는데.. 반응 좋았다. 흐흣- 재료 잘 익은 김치(신김치도 맛있음), 참기름, 깨, 밥 만드는 법 1. 김치를 한쪽씩 떼어내서 참기름에 살짝 재워 놓는다. (1-20분 정도) 2. 밥을 주먹밥처럼 먹기 좋은 크기로 김치에 넣고 돌돌 만다. 3. 위에 깨를 살짝 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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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2010. 10. 14.
우리 부부는 잔치국수보다는 비빔국수를 좋아하는 편이다. 주말에 특별하고 간단하게 해 먹을 수 있는 열무비빔국수. ^_______^ 재료 쌀소면, 열무김치 처음에는 그냥 소면을 주로 먹었는데.. 쌀보다는 밀이 맛이 있으니.. ㅎㅎ 쌀소면 사다 먹어 보니까 맛도 좋고, 건강에는 밀보다는 쌀이 낳을 것 같아서 마트갈 때마다 사온다. 소면을 삶을 때는, 팔팔 끓는 물에 넣어서 서로 달라 붙지 않도록 살살 저어 주는 것이 좋다. 소면을 넣고 삶게 되면 물이 넘치는 경우가 있는데.. 이 때 찬 물을 반 컵 정도 넣어 주면, 물도 넘치지 않고 국수도 맛있게 삶아 진다. 양념 고춧가루, 깨소금, 참기름, 간장, 올리고당 or 과일 간 것 양념 TIP 설탕 특히 하얀 설탕은 몸에 좋지 않아서, 나는 설탕은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 보통은 올리고당을 사용하는 편이고- 냉장고에 남은 과일을 갈아서 넣으면 단맛도 나고, 맛도 훨씬 상큼하다 ^_^ 만드는 법 1. 소면을 삶을 물을 끓이는 동안, 양념을 준비한다. 2. 소면이 다 삶아 지면 찬물에 식혀서 양념과 함께 버무려 준다. 3. 열무김치의 국물과 열무김치를 넣고 버무려 준다. 먹을 때, 김을 부셔서 같이 넣어 먹어도 맛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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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2010. 10. 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