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 모두가 얼마나 필요한 존재인지 자각하여
너는 너, 나는 나 하지 말고 다 같이 하나가 되도록 노력하자.
요즘 출세 좋아하는데
어머니 뱃속에서 나온 것이 바로 출세지요.
나, 이거 하나가 있기 위해
태양과 물, 나무와 풀 한 포기까지
이 지구 아니 우주 전체가 있어야 돼요.
어느 하나가 빠져도 안 돼요.
그러니 그대나 나나 얼마나 엄청난 존재인 거에요.
- 무위당 장일순 잠언집
'나는 미처 몰랐네 그대가 나였다는 것을' 가운데서
'출세'를 가져다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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